'편먹고 공치리' 배정남 "한 달 간 방황, 골프 짝사랑하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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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이 '편먹고 공치리'에 다시 돌아온 각오를 밝혔다.
14일 SBS 골프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는 '배정남, 한 달 만의 정신 수양 마친 후 각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배정남은 "한 달을 바닷가를 방황하며 살았다. 너무 상처받아서 골프 근처에도 안 갔다"면서 "골프는 짝사랑 같았다. 가까워진 것 같았는데 다시 멀어지고..."라며 부진한 성적으로 상심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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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BS 골프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는 ‘배정남, 한 달 만의 정신 수양 마친 후 각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오랜만에 게스트로 다시 돌아온 배정남을 반갑게 맞이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8월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한 배정남은 연달아 숲으로 공을 날리며 OB를 기록, 꼴찌가 되어 무릎꿇기 벌칙을 수행한 바 있다.
배정남은 “마음의 수양을 좀 많이 하고 왔다”면서 “골프는 샷이 중요한게 아니고, 마음 수양이 중요하다”며 깨달은 바를 이야기했다.
배정남은 “한 달을 바닷가를 방황하며 살았다. 너무 상처받아서 골프 근처에도 안 갔다”면서 “골프는 짝사랑 같았다. 가까워진 것 같았는데 다시 멀어지고...”라며 부진한 성적으로 상심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정남은 “지금은 저만의 루틴, 제일 기본이 되는 호흡이 있다"며 “더 이상 바닥을 칠 수 없다. 더 편하다. 다 덤벼라”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편먹고 공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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