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돌파감염 80대 숨져..코로나 사망자 81명째

엄기찬 기자 2021. 10. 14.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돌파감염으로 확진된 80대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확진자인 80대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전날 오후 10시55분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2일 60대가 숨진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모두 81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진단검사 확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가 치료 중 숨졌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돌파감염으로 확진된 80대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확진자인 80대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전날 오후 10시55분 숨졌다.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4일 확진된 그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쳐 돌파감염으로 분류됐다.

확진과 함께 충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하면서 지난 3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2일 60대가 숨진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모두 81명으로 늘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