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말 기온 뚝..올 가을 첫 한파특보 예고

조성현 2021. 10. 14.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에서 오는 주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예상된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선 첫 서리도 관측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0월17일 기압계 모식도. (사진=청주기상지청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서 오는 주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예상된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온은 점차 낮아지면서 17일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2~3도로 전날보다 10~15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2도 예상된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선 첫 서리도 관측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