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국내 최초 전기굴착기 전자파 시험평가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0.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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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전국 최초로 '전기 굴착기 전자파적합성평가(ISO 13766 & IEC 61000)'에 만족하는 전자파시험으로 탄소 저감형 첨단수송기기 완성품 및 부품까지 전자파시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관계자는 "전자파 시험인증평가를 통해 향후 미래형 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도 완성품 및 해당 부품에 대한 전자파시험을 지원할 수 있어 관련 기업 지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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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저감형 첨단수송기기시스템 개발 시 시험 지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전기 충전시스템을 이용해 전기굴착기 전자파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전국 최초로 '전기 굴착기 전자파적합성평가(ISO 13766 & IEC 61000)'에 만족하는 전자파시험으로 탄소 저감형 첨단수송기기 완성품 및 부품까지 전자파시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투자로 지난 7월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활용해 전기 굴착기를 충전하면서 전자파시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기 배터리 시스템이 장착된 전기 굴착기 개발에 기술지원이 가능하며 유럽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에 필요한 시험평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관계자는 "전자파 시험인증평가를 통해 향후 미래형 자동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도 완성품 및 해당 부품에 대한 전자파시험을 지원할 수 있어 관련 기업 지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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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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