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장학제도 확대 개편..사회적 책무 인재양성 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가 단순히 학점만 좋은 학생보다 전공역량을 스스로 개발하고 학교를 빛내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학생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장학금 제도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도 개편 주요 내용은 Δ수요자 중심 장학 확대 Δ전공 및 개인역량 강화장학 신설 Δ신입생 우수장학 확대 Δ편입생 우수장학 신설 Δ성적 향상장학 확대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대학교가 단순히 학점만 좋은 학생보다 전공역량을 스스로 개발하고 학교를 빛내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학생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장학금 제도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도 개편 주요 내용은 Δ수요자 중심 장학 확대 Δ전공 및 개인역량 강화장학 신설 Δ신입생 우수장학 확대 Δ편입생 우수장학 신설 Δ성적 향상장학 확대 등이다.
울산대는 이번 학기부터 수요자 중심 장학을 확대해 기존 '가사장학'을 '희망장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자금 지원구간 중 0∼3구간에 속한 학생에 대해 등록금 100% 까지 지원하며 근로장학생 선발 시 가계곤란자를 우선 배정한다.
전공 및 개인역량 강화장학의 경우 Δ학기 초에 수립한 전공자격증 취득 등의 계획 달성 학생에게 주는 역량개발장학 Δ비교과지원팀 및 취업지원팀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 수강학생에게 주는 도전장학 Δ공모전 수상 및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등의 실적을 낸 학생에게 주는 빛냄장학을 신설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모집단위 및 단과대학 성적 최상위자에게 지급하던 기존 신입생 우수장학은 지급 범위를 대폭 확대해 수시 및 정시 상위 10% 신입생도 장학혜택 대상에 포함했고 성적 우수 편입생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전 학기 학사경고자가 지도교수 상담 및 학습상담을 하고 학점 3.0 이상을 달성한 경우 지도교수와 상담한 학생이 직전 학기 대비 학점을 1.0 이상 향상시킨 경우 성취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장학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학기별로 국가장학을 신청해야 하며 장학금은 근로장학을 포함해 등록금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조지운 울산대 학생지원처장은 "학생들이 전공실력 등 취업역량을 스스로 키워 사회에 나가 책무를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