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4개월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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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재개한다.
자격정보 및 시험공고 등 상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해 예정된 시험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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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재개한다.
이번 시험은 17일 부산 사직 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다. 남해해경청은 시험종사자 및 응시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상구조사는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다.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별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하면 해당 자격증을 받게 된다.
자격정보 및 시험공고 등 상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해 예정된 시험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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