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메타버스' 활용 산지유통관리자 회의

김장욱 2021. 10.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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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회의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13일 산지유통관리자 회의를 메타버스 플랫폼(ifland)으로 진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시대를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북 농산물 유통혁신과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메타버스 회의장에서 산지유통관리자 협의회 설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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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성 제고, 디지털 혁신시대 준비
경북농협이 지난 13일 '메타버스'를 활용, 산지유통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행된 산지유통관리자 회의 장면. 사진=경북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회의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13일 산지유통관리자 회의를 메타버스 플랫폼(ifland)으로 진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시대를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산지유통관리자는 각 농협에서 농산물 품질관리, 농가교육,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북 농산물 유통혁신과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메타버스 회의장에서 산지유통관리자 협의회 설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가속된 디지털 대전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 시대 흐름에 앞장서는 농협,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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