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건의료원 그린리모델링사업' 본격 추진

이학권 2021. 10.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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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정부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준공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공공의료시설, 공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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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억8000만원 투입해 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임실군보건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정부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준공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공공의료시설, 공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해, '임실군 보건의료원'을 최종 선정했다.

보건의료원은 국·도비 1억3680만원과 군비 432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 규모의 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3일 공사를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해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심민 군수는 "정부 뉴딜사업 차원으로 진행 중인 만큼 공공건출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군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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