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1시간동안 정전..140여가구 피해

정다움 기자 2021. 10.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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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도로에 매립된 전력공급용 지중 케이블이 파손돼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전력 서광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주택, 상가 단지에서 전기가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정전으로 금호동 일대 140여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한전 관계자는 "지하철 공사 중 도로에 매립된 전력공급용 지중 케이블이 손상돼 정전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임시복구 작업을 마쳐 전력이 공급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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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 중 지중케이블 파손
© News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도로에 매립된 전력공급용 지중 케이블이 파손돼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전력 서광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주택, 상가 단지에서 전기가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정전 발생 1시간10분만에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이 정전으로 금호동 일대 140여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한전 관계자는 "지하철 공사 중 도로에 매립된 전력공급용 지중 케이블이 손상돼 정전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임시복구 작업을 마쳐 전력이 공급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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