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딩동' 서울에서 3초만에 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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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은 KT와 함께 지능형 CCTV와 비접촉 생체인증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결합한 비대면 출입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실시간 원격으로 출입문을 열어주는 지능형 출입보안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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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은 KT와 함께 지능형 CCTV와 비접촉 생체인증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결합한 비대면 출입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실시간 원격으로 출입문을 열어주는 지능형 출입보안 서비스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보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KT 클라우드와 KT텔레캅 출입보안·관제 역량을 결집한 언택트 출입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 서비스는 위·변조가 어려운 지문·얼굴·홍채 인증으로 출입이 허가된 사람은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며, 손님이 ‘호출’ 버튼을 누르면 PC나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어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다.
직접 출입관리가 어려운 시간에는 ‘부탁해’ 모드로 전환해 KT텔레캅의 전문 관제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문열림 시도 등 이상상황이 포착되면 관제센터에서 바로 확인하고, 침입자 발생 등 위급상황 시에는 112·119에 신고하는 등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김영식 KT텔레캅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출시는 지능형 영상보안과 비접촉 출입보안을 결합한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해당 서비스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을 앞세워 무인사업장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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