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탁 전남대병원 교수 '코로나19 일상회복위' 위원 선정

고귀한 기자 2021. 10. 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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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상회복지원위는 Δ경제민생 Δ사회문화 Δ자치안전 Δ방역·의료 총 4개 분과위원회(위원 30명)로 구성됐으며,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정책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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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 유기적 협력" 강조
허탁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뉴스1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사회 전반적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일상회복지원위를 구성했다.

일상회복지원위는 Δ경제민생 Δ사회문화 Δ자치안전 Δ방역·의료 총 4개 분과위원회(위원 30명)로 구성됐으며,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정책자문기구다.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일상회복지원위의 방역·의료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허 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백신접종 및 이상반응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의료·방역체계 개편 등을 논의했다.

허 교수는 "코로나19에서 일상회복은 병원간의 관계, 병원과 병원과의 전원 등 이런 부분들의 유기적 연결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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