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노승혁 2021. 10. 14.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는 이 기간 동물자원과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금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을 통한 고병원성 AI 조기 검색과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고병원성 AI 살처분 예비인력 102명을 확보해 계절 독감백신 접종으로 유사시 현장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차단방역을 위해 다음 달 중 생석회 3천 포를 배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철새 유입 시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류 인플루엔자 소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이 기간 동물자원과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금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을 통한 고병원성 AI 조기 검색과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문산천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하고, 축산농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의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고병원성 AI 살처분 예비인력 102명을 확보해 계절 독감백신 접종으로 유사시 현장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차단방역을 위해 다음 달 중 생석회 3천 포를 배부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AI 전파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원인으로 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nsh@yna.co.kr

☞ 살모사로 안되자 코브라까지…독사 풀어 아내 살해한 남편
☞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개…먼저 이빨 보인 쪽은?
☞ 옛 여자친구 모텔서 살해하고 야산으로 간 남성 극단적선택
☞ 우리 은하 중앙서 "한번도 본적없는" 이상한 전파신호 포착
☞ "손님 접대하던 정운이…잠수작업 사장이 시키니까 했겠죠"
☞ 무속신앙에 빠져 친모 나무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세자매
☞ 이루지 못한 '충청 대망론'…이완구 前총리 별세
☞ '16살 소년공' 이재명 사진은 왜 흑백이 됐을까
☞ 아이유가 선택했던 중국 가수, 대마초 전력에 공연 무산 논란
☞ 사람 '사냥하듯' 마을 돌아다니며 화살 난사…5명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