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디저트 맛집 협업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진행..'노티드'와 맞손

이비슬 기자 2021. 10.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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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역 맛집 대표 제품과 '몽쉘'을 활용한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방문하지 못한 지역 맛집 대표 제품과 디자인을 몽쉘에 접목해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사용한 노티드 대표 케이크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은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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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활용한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 출시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롯데제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제과는 지역 맛집 대표 제품과 '몽쉘'을 활용한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몽슐랭 로드는 몽쉘과 맛집 가이드북 '미쉐린'(미슐렝)을 더한 단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방문하지 못한 지역 맛집 대표 제품과 디자인을 몽쉘에 접목해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함께한다. 노티드는 GFFG가 2017년 출시한 도넛 브랜드다. 알록달록한 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기 좋은 예쁜 디자인으로 젊은 층 소비자에게 인기가 뜨겁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제과는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사용한 노티드 대표 케이크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은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선보인다. 한 입 크기 쁘띠몽쉘에 적용하는 이번 제품은 포장 디자인에 노티드 고유 스마일 이미지를 넣고 주원료인 밤 캐릭터를 삽입해 제품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할인점과 일반 슈퍼·노티드 삼성점에서 판매한다. 노티드 청담점에서는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와 함께 다음 달 19일까지 '몽쉘 X 노티드' 한정 협업도넛 '몽블랑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품 구매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몽쉘 X 노티드 피크닉 캠핑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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