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생명자원, 中 전력난 국제 농산물 시장 연쇄타격 우려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0.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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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악의 전력난이 공업생산 차질을 넘어 식자재 원가 등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미래생명자원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26분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160원(4.68%) 오른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에서는 내년 1월 인도분 발전용 석탄 가격이 한때 역대 최고가인 톤 당 1640위안(약 3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축산 및 사료전문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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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악의 전력난이 공업생산 차질을 넘어 식자재 원가 등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미래생명자원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26분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160원(4.68%) 오른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북부 및 북동부의 콩 파쇄 공장 절반 이상이 9월 말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문을 닫았고 국경절 이후에도 상당수가 문을 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공장 폐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석탄 수급 차질로 인한 전력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 13일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에서는 내년 1월 인도분 발전용 석탄 가격이 한때 역대 최고가인 톤 당 1640위안(약 30만원)까지 치솟았다.

콩은 목축과 양식업 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농작물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콩 소비 국가다. 콩 수급 문제로 사료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중국인들의 기본 식재료인 생선, 돼지고기 등의 가격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축산 및 사료전문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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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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