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립 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3.25대 1..장애인 전형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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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35명 선발에 1413명이 지원해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특수유치원 교사 시험은 8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해 2.63 대 1, 특수 초등은 26명 선발에 86명이 지원해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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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35명 선발에 1413명이 지원해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2.65대 1이다.
선발 인원이 44명인 유치원 교사 시험에는 725명이 지원해 16.48대 1로 가장 높았고, 초등 교사는 328명 선발에 577명이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유치원 교사 시험은 8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해 2.63 대 1, 특수 초등은 26명 선발에 86명이 지원해 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장애인 전형은 유치원 4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0.5대 1, 초등 2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04대 1, 특수 초등은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1대 1을 각각 기록해 일반전형에 비해 크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11월5일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같은달 13일 1차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12월15일 발표할 예정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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