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농산물 활용 베이커리 상품 10종 개발

강명수 2021. 10. 14.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개발 용역'을 통해 베이커리 상품 10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과 소비 성향 변화에 대응해 지역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개발 용역’을 통해 베이커리 상품 10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개발 용역’을 통해 베이커리 상품 10종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과 소비 성향 변화에 대응해 지역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통해 당근, 단호박 등을 채소를 활용한 케이크 4종, 블랙베리, 멜론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한 파이류 3종, 기타 우리밀을 이용한 호밀빵 등 총 10종의 상품들이 개발됐다.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품에 대한 기능성 검증을 전문 기관에 의뢰해 오는 11월까지 치유 상품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으로 개발된 제품들은 W푸드테라피센터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치유 식품들을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북혁신도시에 올해 말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치유식품을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성장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완주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개발로 급변하는 식품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