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국내 첫 전기굴착기 전자파시험평가 진행

노동균 2021. 10. 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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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전국 최초로 '전기 굴착기 전자파적합성평가(ISO 13766&IEC 61000)'에 만족하는 전자파시험을 통해 탄소 저감형 첨단수송기기 완성품에서 부품까지 전 영역에서 전자파시험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한 관계자는 "이번 전기 굴착기 충전시스템 전자파 시험인증평가를 통해 향후 미래형 자동차뿐 아니라 건설기계분야에서도 완성품 및 해당 부품에 대한 전자파시험을 원활하게 지원 할 수 있어 관련 기업 지원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첨단수송기기분야에 전문적인 시험평가 지원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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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원장)는 전국 최초로 ‘전기 굴착기 전자파적합성평가(ISO 13766&IEC 61000)’에 만족하는 전자파시험을 통해 탄소 저감형 첨단수송기기 완성품에서 부품까지 전 영역에서 전자파시험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자파시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투자로 지난 7월에 구축한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활용해 전기 굴착기를 충전하면서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 전자파시험실에서 전기굴착기를 충전하면서 전자파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이로써 국내 건설기계시장에서의 기존 내연기관을 대신해 전기 배터리 시스템이 장착된 전기 굴착기 개발에 원활한 기술지원이 가능하며 나아가 유럽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확보에 필요한 시험평가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질 것으로 부산테크노파크는 내다봤다.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한 관계자는 “이번 전기 굴착기 충전시스템 전자파 시험인증평가를 통해 향후 미래형 자동차뿐 아니라 건설기계분야에서도 완성품 및 해당 부품에 대한 전자파시험을 원활하게 지원 할 수 있어 관련 기업 지원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첨단수송기기분야에 전문적인 시험평가 지원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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