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국가산업단지 화학사고 대응 인력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국가산업단지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5년째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새로 건립될 특수재난훈련시설을 활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기업체 자체소방대의 초동 대응력 향상과 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한층 더욱 강화해 재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17년~2020년 869명, 올해 120명 등 989명 양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국가산업단지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5년째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사고현장에 선착하는 소방대원과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자체 소방대원이다.
교육 결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소방공무원 262명, 기업체 자체 소방대원 607명이 교육을 수료해 일선 현장에서 사고발생 때 초동대응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방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울산소방본부는 2023년까지 남구 부곡동 일원에 특수구조단 청사와 위험물화재, 화학·방사능, 붕괴건물 훈련장 등 특수재난훈련시설을 설치한다.
석유화학단지 및 울산 전역의 대형·특수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특화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새로 건립될 특수재난훈련시설을 활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기업체 자체소방대의 초동 대응력 향상과 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한층 더욱 강화해 재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