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내 공직자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S등급 달성

서순규 기자 2021. 10.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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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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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비리 예방, 행정효율성 향상 도모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추구하는 행정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각 부서의 공무원들에 의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점검하는 제도다.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내부통제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해 왔다.

또 청렴 분야에 대한 '함께 만든 청렴문화' 공직자 교육, 청렴 시책 추진실적 보고회, 찾아가는 외부 청렴컨설팅 등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아울러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와 '공직자 행동강령 실천'을 적극적으로 강조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공직자 부조리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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