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청년들 도전할수 있도록 국가가 10년동안 뒷바라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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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폐업하고 싶어도 폐업도 못하고 임대료는 나가야 하고, (계속 장사도) 못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손실보상 하는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MF때 구제 금융처럼 25%나 되는 자영업자들을 우선 살려놓고 봐야 한다" 며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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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폐업하고 싶어도 폐업도 못하고 임대료는 나가야 하고, (계속 장사도) 못하는 자영업자에 대해 손실보상 하는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14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해야 될것 두가지가 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어 "IMF때 구제 금융처럼 25%나 되는 자영업자들을 우선 살려놓고 봐야 한다" 며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노인도 중요하고 여성도 중요하지만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활력이 없는 대한민국 미래가 너무 어둡다" 며 "청년들에게 10년간 부모백이 없더라도 국가가 뒷바라지 해줄테니 기술 배우고 창업해보고 해서 뭔가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청년들이 도전하는, 살아있는 분위기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복수하겠다. 가장 큰 복수는 (이재명을) 이기고 승리하는 것" 이라며 "경쟁상대도 승복할 수 밖에 없도록 승리하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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