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유누리로 공공시설 예약하세요"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활용, 공공자원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주차장,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등)과 서비스(물품,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유누리서비스 포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의 공공시설 등을 예약·이용할 수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군민들의 공유누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