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지정샘'‧강릉 '늘해랑' 단설유치원 내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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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강원 원주와 강릉에 각각 단설유치원 1곳씩이 개원하고, 동해에는 특수학교 1곳이 개교한다.
원주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지정샘유치원은 6개 학급 108명 규모이다.
강릉 회산동과 유천지구 원아를 수용할 늘해랑유치원 규모도 지정샘유치원과 마찬가지로 6개 학급 108명이다.
두 곳이 개원하면 도내 단설유치원은 24곳에서 26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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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내년 3월 강원 원주와 강릉에 각각 단설유치원 1곳씩이 개원하고, 동해에는 특수학교 1곳이 개교한다.
원주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지정샘유치원은 6개 학급 108명 규모이다.
강릉 회산동과 유천지구 원아를 수용할 늘해랑유치원 규모도 지정샘유치원과 마찬가지로 6개 학급 108명이다.
두 곳이 개원하면 도내 단설유치원은 24곳에서 26곳으로 늘어난다.
단설유치원 확충은 민병희 도교육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특수학교인 동해해솔학교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공과 등 총 19개 학급 129명 규모이다.
동해해솔학교가 문을 열면 동해, 삼척 장애학생들이 강릉이나 태백까지 왕복 2~4시간씩 원거리 통학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권명월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최근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갖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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