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6개 읍면, 활용가치 적은 공유재산 74필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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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활용 가치가 적은 공유재산 총 74필지를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대상 대부분은 군이 사업 시행을 위해 취득하였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다.
군 관계자는 "활용 가치가 적은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이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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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일부터 온비드 최고가 입찰
감정평가액 총 12억원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활용 가치가 적은 공유재산 총 74필지를 21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대상 대부분은 군이 사업 시행을 위해 취득하였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85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부터 보존이 부적합한 공유재산을 선별해 왔다.
일반경쟁으로 매각될 공유재산 대상지역은 6개 읍면(부안읍, 주산면, 동진면, 행안면, 계화면, 보안면)이다.
필지별 매각 목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각대상 감정평가금액은 총 11억9825만5990원이다.
군 관계자는 "활용 가치가 적은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이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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