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 화물차 스타트업 '이퀄',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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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 화물차 전문 스타트업 이퀄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에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노영조 이퀄 대표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선발을 계기로 차량 개발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며 "이퀄은 동등한 노동을 위한 더 나은 운송수단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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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 화물차 전문 스타트업 이퀄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에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퀄은 4기 참여팀으로 선발되면서 앞으로 9주간 한라그룹과 도심 물류 최적화 차량 개발을 위한 협업 포인트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퀄은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노동자들을 위한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1차 시제품 차량을 지난해 11월 개발한 뒤 현재 인증 및 콘셉트 검증(PoC)을 위한 2차 시제품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노영조 이퀄 대표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선발을 계기로 차량 개발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며 “이퀄은 동등한 노동을 위한 더 나은 운송수단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퀄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며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을 받고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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