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경찰관 3명 확진..1명은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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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형사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재 확진자와 근무시간이 겹치는 형사팀 직원 20여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여청수사팀 소속 경찰관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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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소독 후 정상가동..청원署, 방역대책 논의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형사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해당 직원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다.
현재 확진자와 근무시간이 겹치는 형사팀 직원 20여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 할 예정이다.
청원서는 확진자와 근무시간이 겹치지 않았던 팀과 대체 인력을 투입해 형사팀을 가동 중이다.
같은 날 여청수사팀 소속 경찰관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명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 받은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사무실을 쓰는 또 다른 직원 1명도 확진됐다.
청원서는 형사·여청수사팀 사무실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방역당국 역학조사팀과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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