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화이자 백신 접종 20대 대학생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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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이후 20여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족 측은 평소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이 졸업 준비를 하던 A씨가 갑자기 숨진 만큼 백신 부작용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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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이후 20여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주의 한 원룸에서 대학생인 A(2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방안에서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유족 측은 평소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이 졸업 준비를 하던 A씨가 갑자기 숨진 만큼 백신 부작용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달 18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전날까지 모두 7508건의 백신 이상 반응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중증은 사망 46건 등 모두 128건이지만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이 인정된 사례는 아직까지 단 한 건도 없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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