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묘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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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를 위해 특별 묘역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발전기금 1억 원 이상 기부자가 사망할 경우, 'DCU 공로자 묘역'에 조성된 묘지를 제공하고 관리까지 맡는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발전기금 기부자를 위한 월례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명예의 전당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에 큰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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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를 위해 특별 묘역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 묘역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군위묘원에 500기 규모의 'DCU 공로자 묘역'으로 조성되며 기부자의 기일에는 추모미사도 봉헌한다.
예우 대상자는 발전기금 1억 원 이상 기부자다.
대구가톨릭대는 발전기금 1억 원 이상 기부자가 사망할 경우, 'DCU 공로자 묘역'에 조성된 묘지를 제공하고 관리까지 맡는다.
1억 5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배우자에게도 묘지를 제공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5억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사망하면 학교장 장례미사를 봉헌한다.
대구가톨릭대는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해 경조사 예우, 평생교육원과 외국어교육센터 이용 할인, 명패·핸드프린팅·얼굴 부조·흉상 보존, 건물 및 특정실 명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건강검진 및 본인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발전기금 기부자를 위한 월례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명예의 전당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에 큰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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