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시큐택 주식회사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21. 10. 14. 11:32 수정 2021. 10. 14. 23: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시큐택(주)와 지난 13일 오후 2시 경주 시큐텍(주) 본사에서
「산업체와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U.C.Dongguk 산학협력(가족회사)」

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보안·경비전문회사인 시큐텍(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자회사로 국가 중요시설 방호라는 핵심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김억조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과 이인호 시큐텍(주)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인프라 교류,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하여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김억조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산업에 연계되는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인재풀을 공유하여 양 기관의 지대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C.Dongguk(University-Company)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기업 간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기업경영에 대한 자문 및 교육, 재직 인력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시설 및 연구 인프라 공유 등을 지원하며, 기업은 기업 멘토링, 기업탐방, 현장실습 등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인턴십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