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 142명.. 입원치료 중 2명 숨져

지우현 2021. 10. 14.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내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병원치료를 받던 확진자 중 사망자도 발생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으로 확인됐다.

추석 연휴 집단감염의 온상이 된 옹진군 여객선 확진자 1명과 계양구 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우현 기자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천 내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병원치료를 받던 확진자 중 사망자도 발생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으로 확인됐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입원환자는 1847명, 자가격리자는 794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발생했다. 추석 연휴 집단감염의 온상이 된 옹진군 여객선 확진자 1명과 계양구 요양병원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집단감염 상황을 보면 서구 어린이집2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중구 유치원에서도 1명이, 연수구 유치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부평구 중학교에서 1명, 계양구 포장 기업에서 2명, 서구 직장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infact@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