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우수인재 발굴·육성 장학기금 기탁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최호식 세무사 사무소는 14일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을 방문해 관내 인재 발굴 및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호식 세무사는 상남면 무량원 출생으로 밀양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인재로.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청암세무법인을 거쳐 2017년 최호식 세무사 사무소를 개설 영업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호식 세무사는 영근 곡식을 거두는 가을의 풍성한 수확기를 갈망하듯, 수많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미약한 힘이지만 고향의 교육발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전달했다는 뜻을 전했다.

◇스포츠센터 시설물 개선사업…일부 시설물 휴장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7일~30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는 중 고객만족도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일부 시설물을 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개선사업 기간 수영장 배기시설과 천장 교체를 위해 수영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휴장 시설물은 헬스장과 체육관, GX룸은 정상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고객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공단은 이번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불편했던 시설을 개선하고 일부 편의시설을 보강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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