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버스정류장의 진화..휴대폰 무선충전기 설치

안순혁 2021. 10.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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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버스정류장이 진화하고 있다.

시는 14일 버스정류소 내 무료 와이파이에 이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경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더위, 한파 등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버스정류소 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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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중앙로 등 버스정류장 100개소에 무선충천기를 설치했다./고양시 제공

버스정류장 100개소 설치...무료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 확대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의 버스정류장이 진화하고 있다.

시는 14일 버스정류소 내 무료 와이파이에 이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거리에서 스마트폰 방전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서 중앙로와 역 주변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누구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도를 관찰한 후 2022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더위, 한파 등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버스정류소 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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