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중심이 될 후보는 윤석열" 안양서 윤 경선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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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권(안양·군포·의왕·과천) 국민의힘 전·현직 시의원 34명은 14일 오전 안양시 의회 현관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길만이 그간의 부패 척결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성취할 수 있다"라며 "공정과 상식, 정의의 바탕 위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를 건설할 적임자는 윤석열 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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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양권 국민의힘 전·현직 시의원 34명 동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권(안양·군포·의왕·과천) 국민의힘 전·현직 시의원 34명은 14일 오전 안양시 의회 현관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길만이 그간의 부패 척결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성취할 수 있다”라며 “공정과 상식, 정의의 바탕 위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를 건설할 적임자는 윤석열 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사회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 경선 후보의 가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내년 대통령선거는 대다수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에게 주어진 정권교체의 기회를 살려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현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정책, 반시장적인 부동산정책, 탈원전 정책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악취가 진동하는 대장동 게이트는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카르텔로 드러나고 있으며, 덮어씌우기의 달인들답게 꼬리를 미끼로 흔들며 몸통을 숨기려 하지만 추악한 실체는 끝내 드러날 것"이라며 윤 후보의 지지를 거듭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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