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80대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망..81번째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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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사는 80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돌파감염으로 확진된 뒤 결국 20일 만에 숨졌다.
1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지난 3일 증상이 악화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7178명 가운데 8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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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사는 80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돌파감염으로 확진된 뒤 결국 20일 만에 숨졌다.
1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제천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 달 24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쳐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지난 3일 증상이 악화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7178명 가운데 81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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