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주화·인권 몸 바친 홍남순 변호사 깊이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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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고 홍남순 변호사의 15기 추도식에 추도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홍남순 변호사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평생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몸 바쳤던 취영 홍남순 변호사님의 15주기 추모식을 맞았다"면서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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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기 추도식서 추도사…지난 7월17일 홍 변호사 묘지도 참배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고 홍남순 변호사의 15기 추도식에 추도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홍남순 변호사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평생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몸 바쳤던 취영 홍남순 변호사님의 15주기 추모식을 맞았다"면서 "가슴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의 존경받은 어른이자, 모든 법조인의 사표로서 자유와 인권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홍남순 변호사의 가르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 변호사 아들의 지인으로도 알려진 윤 후보는 앞서 지난 7월17일 5·18묘지를 참배할 당시 홍남순 변호사 묘역을 찾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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