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다"..유성 온천 가을문화 축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유성온천의 가을-폴링 인 러브'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가을문화행사 일환으로 준비됐다.
먼저 온천로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빛과 미디어 조형물들이 속속 들어서는 가운데,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경관조명과 빛조형물이 설치되며, 매일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일상에서 즐기는 도심공원 소규모 공연 병행으로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가을문화행사 일환으로 준비됐다. 국화꽃 만발한 온천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과 문화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유림공원과 권역별 도심공원 4곳에서도 소규모 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먼저 온천로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빛과 미디어 조형물들이 속속 들어서는 가운데,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경관조명과 빛조형물이 설치되며, 매일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국화전시회가 개최중인 유림공원에서도 매일 감미로운 문화예술공연이 국화의 향연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노은동 은구비공원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 등 도심공원 3곳에서 주말마다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최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일명 봉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는 매주 목·금·토요일에 걸쳐 저녁시간대에 깜짝 퍼포먼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작게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는 이번 공연행사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함께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