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비축미 산물벼 '추청' 300톤 매입
김정수 기자 2021. 10. 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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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오는 29일까지 공공비축미 산물벼 300톤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증평농협미곡처리장(RPC)에서 매입하는 산물벼는 논에서 수확한 벼를 말한다.
건조를 마친 포대벼는 11월 중 별도로 매입한다.
군 관계자는 "산물벼를 시작으로 포대벼까지 매입을 안전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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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마친 포대벼는 11월 중 별도 처리
농가에 7000만원 들여 벼 건조료 지원
농가에 7000만원 들여 벼 건조료 지원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9일까지 공공비축미 산물벼 300톤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증평농협미곡처리장(RPC)에서 매입하는 산물벼는 논에서 수확한 벼를 말한다. 건조를 마친 포대벼는 11월 중 별도로 매입한다.
올해 매입하는 품종은 사전 예시한 '추청' 단일품종이다.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참여가 제한돼 군은 농가에 품종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물벼 출하 농가에 7000만원을 들여 벼 건조료를 지원해 벼 농가의 소득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물벼를 시작으로 포대벼까지 매입을 안전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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