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795억원 징수 등

강경태 2021. 10.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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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60억원을 부과해 795억원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 9월 재산세는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및 코로나19로 인한 고급오락장 등 재산세 감면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 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부과 및 징수액이 증가해 2020년(747억원) 대비 6.38% 증가한 795억원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재산세 1102억 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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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도심 모습.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60억원을 부과해 795억원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과 대상별 징수액은 토지 694억원, 주택 101억원으로 납기 내 징수율은 92.38%로 지난해 징수율 90.38%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정기분 9월 재산세는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및 코로나19로 인한 고급오락장 등 재산세 감면에도 불구하고 신규주택 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부과 및 징수액이 증가해 2020년(747억원) 대비 6.38% 증가한 795억원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재산세 1102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2021년도 제주시 재산세 세수목표인 1198억원의 92%를 징수한 것으로, 연말까지 징수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공모

제주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학습의욕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주시 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펜글씨, 수채화, 디카시, 사진 등과 같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의 작품이다.

참여대상은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이며, 각 읍면동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과 협의해 출품작을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출품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lanup0235@empas.com)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원으로, 온라인 전시회에서 추천(좋아요)이 많은 읍면동 순으로 5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4팀 각 50만원씩 탐나는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주민자치 랜선전시회와 미니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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