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수단 여고부 축구 금메달..전국체전 金 21개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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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고가 전국체전 여고부 축구 결승에서 충주 예성여고를 상대로 완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4일 폐막을 앞둔 울산 선수단은 '제102회 경북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6개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20개를 넘어섰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태권도와 육상, 여고부 축구에서 모두 7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모두 14개의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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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고가 전국체전 여고부 축구 결승에서 충주 예성여고를 상대로 완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4일 폐막을 앞둔 울산 선수단은 '제102회 경북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6개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20개를 넘어섰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태권도와 육상, 여고부 축구에서 모두 7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모두 14개의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먼저 울산 현대고는 지난 13일 여고부 축구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예성여고에 3대1로 완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현대고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9득점 3실점이라는 공수 모두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최강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남고부 육상에서는 트랙 800m에 출전한 김효빈(울산스포츠과학고3)이 2분7초3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고부 육상 창던지기에서 김이태(울산스포츠과학고2)가 68.96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더했다.
수영 남고부 평영 50m에 출전한 김찬영과 요트 남고부 국제윈드서핑에 나선 박철완(남창고2)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 선수단은 대회 폐막일인 14일 수영, 레슬링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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