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성곤 교수,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병원은 외과 김성곤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학술대회에 제출된 세계 각국 위암 전문의들 연구 중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한다.
김 교수는 "국내 위암 치료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위암 환자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외과 김성곤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학술대회에 제출된 세계 각국 위암 전문의들 연구 중 독창성과 학술적 가치 등을 고려,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한다.
김 교수는 ‘진행성 위암에서 수술 전 전신 염증 매개 변수의 예후 가치’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같은 병기의 위암에서 수술 전 검사 당시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김 교수는 “국내 위암 치료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위암 환자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