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벤처캠프, 434개 기업 발굴해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기보벤처캠프 도입 이후 434개 기업을 발굴, 혁신창업의 퍼스트 무버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14일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보증, 투자, 기술이전, 컨설팅, 교육 등 초기창업기업 종합지원
혁신창업의 퍼스트 무버, 성공적 프로그램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기보벤처캠프 도입 이후 434개 기업을 발굴, 혁신창업의 퍼스트 무버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14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를 집중 보육하고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과 연계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허 및 사업화촉진 전략, 기술거래, R&D 지원과 같은 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 시 보증비율을 95%까지 상향하고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서는 7억~15억원의 보증한도 부여와 기술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보는 2017년 기보벤처캠프를 처음 도입한 후 총 434개 기업을 발굴하여 그 중 230개 기업에 대하여 562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15개 기업에 34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19개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등 금융과 비금융의 투 트랙으로 종합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건설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는 “건설인력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창업하여 플랫폼 론칭에는 성공했지만 사업영역 확장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애로를 겪던 중 기보벤처캠프를 통하여 액셀러레이팅 교육은 물론, 사업화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보 관계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제도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