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력 고민' 샌디에이고, 여름 시장서 리조 영입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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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여름 시장에서 거포들을 노렸지만 영입하지 못했다.
디 애슬레틱은 10월 14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을 받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여름 시장을 언급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거포들의 영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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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여름 시장에서 거포들을 노렸지만 영입하지 못했다.
디 애슬레틱은 10월 14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을 받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여름 시장을 언급했다.
샌디에이고는 좋은 전반기를 보냈지만 시즌 막바지에 무너지며 루징시즌으로 2021년을 마쳤다. 포스트시즌을 노렸지만 승률 5할 달성조차 이뤄내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실패의 책임을 물어 제이스 팅글러 감독과도 결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거포들의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가 노린 거포는 앤서니 리조와 조이 갈로. 두 선수 모두 뉴욕 양키스에서 시즌을 마쳤다.
디 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는 7월 시카고 컵스와 리조 트레이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며 "만약 양키스가 갈로에게 실망해 그를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으면 갈로는 샌디에이고 선수가 될 수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샌디에이고는 장기계약을 맺은 두 선수에 대한 고민이 깊다. 1루수 에릭 호스머와 외야수 윌 마이어스다. 호스머는 2025년까지 8년 1억4,4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상태고 마이어스는 6년 8,300만 달러 계약이 내년에 끝난다. 올시즌 두 선수가 친 홈런은 합계 29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혼자 기록한 42홈런보다 13개나 부족하다.
두 선수 모두 스타플레이어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원래 대단한 거포도, 대단히 정교한 타자도 아닌 두 선수는 올시즌 타율 2할 중반의 애매한 장타력을 가진 타자로 샌디에이고 라인업을 경직시켰다. 이때문에 샌디에이고는 여름 시장에서 1루수 리조나 외야수 갈로를 지켜본 것이다.
디 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 타선에 가장 필요한 것은 '파워 히터'라고 짚었다. 그리고 FA 시장에서 카일 슈와버를 영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라고 언급했다.(자료사진=앤서니 리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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