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DA 전자담배 판매 승인.. 수혜주 기대감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0.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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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를 승인하면서 이랜텍의 주가가 강세다.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FDA는 이날 미국의 2대 담배제조 업체인 RJ레이놀즈의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 솔로의 제품 3종을 공식 승인했다.

판매가 승인된 전자담배 3종은 모두 담배향 제품이다.

이번 미국 현지 전자담배 판매 승인에 따른 수헤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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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를 승인하면서 이랜텍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10시41분 이랜텍은 전거래일대비 870원(8.90%)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FDA는 이날 미국의 2대 담배제조 업체인 RJ레이놀즈의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 솔로의 제품 3종을 공식 승인했다. 판매가 승인된 전자담배 3종은 모두 담배향 제품이다.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 등의 향이 들어간 가향 전자담배는 승인되지 않았다.

FDA는 승인 결정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사용 가능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에서 배출되는 대기 부유물질인 '에어로졸'이 연초담배보다 독성이 훨씬 적다"고 밝혔다.

NYT는 FDA의 이번 결정이 미국 현지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전자담배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랜텍은 이랜텍은 지난해 말 신성장 동력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하면서 전자담배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 진입하며 지난해 80억원(1.2%)의 신규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랜텍은 현재 일본을 제외한 전자담배 수출국 대다수에 KT&G '릴 솔리드 2.0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 현지 전자담배 판매 승인에 따른 수헤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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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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