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선정..에너지 복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보급에 따른 전력요금 절감 등 에너지복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세지·봉황면 주택과 건물 476가구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보급에 따른 전력요금 절감 등 에너지복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정지역 내 공공주택·상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에너지 수요에 맞춰 융·복합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내년도 원도심 6개동 권역 주택과 건물 380여 가구 등에 총 전력량 894kw규모의 태양광 260개소와 총 면적 1234㎡의 태양열 120개소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 90%는 국비와 지방비로 부담하고, 10%는 자부담이다. 작은 비용을 투자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주택 1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3㎾)를 설치할 경우 월간 전력 생산량이 약 350kwh로 5만5000원 상당이 절감돼 연간 60만원이 넘는 전력요금을 아낄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세지·봉황면 주택과 건물 476가구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전체 공정률은 약 80%에 이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차된 차 들이박은 운전자…밧줄로 사고 차 묶고 '몹쓸 짓' - 머니투데이
- 이재성, 이란전 실수 뒤 악플…"허벅지 끊겨 평생 땅바닥 기어라" - 머니투데이
- 그리스 매체도 등 돌렸다…"이다영 가정폭력, 범죄적 문제 직면" - 머니투데이
- "14평 집이 4억이라고?"…딸 집에서 펑펑 운 엄마, 1년반 뒤 반전 - 머니투데이
- 부자 아내, 코브라로 살해한 인도 남성…완전범죄 꿈꿨으나 종신형 - 머니투데이
- '조건만남 절도' 의혹 터지자 통편집…'나솔' 정숙 직접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주민들 연 80만원 넘게 준대" 우르르…이 섬, 인구가 늘어났다 - 머니투데이
- 화사, '과감' 옆트임+초밀착 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태양 학창시절 폭로…"눈썹 스크래치·어깨빵하고 다녀" - 머니투데이
- 자존심 굽힌 삼성전자, TSMC와도 손 잡는다…파운드리 '어쩌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