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생·건설현장 등 집단감염 지속..2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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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교생 사적모임과 상당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짐단감염으로 묶인 외국인 종교모임, 상당구 PC방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69명, 충북은 71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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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교생 사적모임과 상당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감염자는 45명, 16명이다.
짐단감염으로 묶인 외국인 종교모임, 상당구 PC방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5명, 16명이다.
진천 소재한 인테리어 공사현장에서는 1명이 추가 감염돼 총 8명이 확진됐다.
음성 중장비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도 가족 1명이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곳에선 총 9명이 확진됐다.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2명,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1명 등 3명도 이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 지인과의 접촉으로 발생한 사례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69명, 충북은 717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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