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업기술센터, 본격 수확철 맞아 주말 비상근무 돌입

강준식 기자 2021. 10.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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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본격 벼 베기가 시작되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농기계 고장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근무 인원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

청주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임대사업소 9곳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적기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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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농기계 고장 등 선제 대응
근무 추가 편성..2인 1조 현장 방문도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수확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에 나선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본격 벼 베기가 시작되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농기계 고장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근무 인원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농기센터는 2인 1조로 현장에 나가 기계 시동 꺼짐 등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평일에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청주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임대사업소 9곳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75종, 1381대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적기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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