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인삼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 전개

조명휘 2021. 10.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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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7억 6000만원을 들여 페이백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수삼센터와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3곳에서 수삼 구입 시 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수삼랜드와 수삼시장에서는 금산시장상품권으로, 수삼센터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30억원 이상의 수삼판매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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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산인삼 슈퍼위크 이어 오는 12월까지 최대 1만원 환원

[금산=뉴시스]많은 시민들이 금산수삼센터에서 인삼을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7억 6000만원을 들여 페이백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수삼센터와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3곳에서 수삼 구입 시 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수삼랜드와 수삼시장에서는 금산시장상품권으로, 수삼센터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1만 7000원~3만 4000원 구입자에게는 5000원, 3만 4000원 이상 구입시에 1만원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30억원 이상의 수삼판매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를 열었다. 이 기간동안 전국에서 2만여 명이 방문하고 30억 원의 수삼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인삼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행사보다 기간을 2개월로 늘렸다"며 "인삼시장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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