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개 초교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다 수상

박준 2021. 10.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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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소속 4개 학교가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도서관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 도서관에 대한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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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 소속 4개 학교가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도서관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 도서관에 대한 시상을 한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전국 1만1624개교 중 368개교가 참여해 3차례 심사에 걸쳐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중 대구지역 4개 학교가 수상했다.

대구강동초와 대구진월초, 대구대실초는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의 정량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새론초는 도서관 및 독서교육 활성화 기여 등에 대한 정성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도서관이 교육과정 지원과 학생 역량 강화의 기본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학교현장에서 학교도서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서교사 및 사서 그리고 학교 관계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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