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상큼·달콤 디저트 선보여

맥퀸즈 라운지, 상큼한 '민트' 음료·달콤한 '추로스'로 행복한 오후 선사
스위트 코너의 새롭고 다채로운 베이커리와 케이크 대거 출시

[서울경제]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의 ‘맥퀸즈 라운지’(McQueen’s Lounge)에서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최근 각광을 받는 민트를 사용한 다양한 음료를 다룬다. 바바리안 민트 티, 레몬 주스, 청포도가 들어가 청량하고 시원한 ‘민트 청포도 에이드‘, 진한 커피향을 가득 머금은 에스프레소에 민트 시럽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얹어져 새로운 커피 맛을 선사하는 ‘민트 아인슈페너’가 준비돼 이색적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민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민트 초코’ 음료도 마련된다. 상큼한 민트와 초코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민트 초코 라떼’와 라떼를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기고 싶다면 ‘민트 초코 프라페’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달콤한 오후를 선사할 ‘추로스’(Churros)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매년 가을마다 선보이는 추로스는 따뜻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해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생크림, 달콤한 초콜릿, 그리고 상큼한 사과향이 가득한 잼이 함께 제공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추로스는 아메리카노 2잔과 함께 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 코너에서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디저트들이 대거 마련된다. 제철 과일로 만든 베이커리와 케이크들을 출시해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의 대표 과일인 무화과로 만든 빵들이 대거 출시되는데 그 중 새콤달콤한 조화가 잘 어우러진 ‘무화과 깜파뉴’는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무화과 데니쉬’는 부드러운 질감의 데니쉬와 무화과가 어우러져 적당한 당도가 특징이다.

또 바삭한 쿠키와 크림치즈 위에 무화과가 가득 올려진 ‘무화과 타르트’를 비롯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 마들렌’, 프랑스산 밤 퓨레를 이용한 밤 무스로 채워진 ‘밤 케이크’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아난티 힐튼 부산이 달콤한 오후를 선사할 ‘추로스’(Churro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사진제공=아난티 힐튼 부산

이번 선보이는 제품 중 파티쉐가 추천하는 시그니처는 ‘전복 라따뚜이’와 ‘로맨틱 슈즈 케이크’다.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채소들이 부드러운 빵 안에 담겨 감칠맛이 일품인 ‘전복 라따뚜이’는 지역 특산물인 신선한 전복과 미역으로 만들어 영양도 풍부하고 기장 바다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크림 속에 달콤한 딸기가 들어간 ‘로맨틱 슈즈케이크’는 딸기 초콜릿으로 만든 로즈레드 컬러의 구두가 데코레이션으로 올라가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장식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다. 이밖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쫀득한 ‘흑임자’ ‘카라멜’ ‘쑥’ ‘레드벨벳’ 쿠키도 준비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