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8명 늘어..연천 신교대 4명 포함

김용래 2021. 10. 14.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4일 밝혔다.

이 중 4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 부대원들이다.

군내 추가 확진자 8명 중 연천의 훈련병 3명을 제외한 5명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총 1천951명으로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28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4일 밝혔다.

이 중 4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 부대원들이다.

신교대 간부 1명은 예방적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고, 훈련병 3명은 1인 격리 중 증상이 시작됐다.

연천 신교대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누적 확진자가 49명이 됐다.

나머지 4명은 화천, 양주, 가평, 진해의 육군과 해군 부대에서 각각 나왔다.

군내 추가 확진자 8명 중 연천의 훈련병 3명을 제외한 5명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총 1천951명으로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281명이다.

yonglae@yna.co.kr

☞ 하다하다 선생님 때리기? 다시 교문 열리자마자 폭주라니
☞ 세계육상 동메달리스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 사람 '사냥하듯' 마을 돌아다니며 화살 난사…5명 사망
☞ '소년공 이재명' 흑백사진, 2017년엔 '컬러'였다
☞ 이혼 절차 중 아내 유인해 감금·협박…30대 징역형
☞ 우리 은하 중앙서 "한번도 본적없는" 이상한 전파신호 포착
☞ 90살 스타트렉 선장 "가장 심오한 경험"…10여분 진짜 우주여행
☞ '잠자다 날벼락' 운석이 지붕 뚫고 베개 옆에 떨어져
☞ 일본 언론에 등장한 윤석열·조국 '나와바리 vs 오야붕' 공방
☞ 달팽이 심박도 잰다…초소형 손가락 꼴 '그리퍼' 로봇 개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