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도서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 수상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0.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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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원미도서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공도서관 분야에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1134개가 참여해 4개의 정량지표(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서비스)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 2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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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원미도서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국무총리상 2회, 장관상 4회 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 학교, 전문 도서관의 지난해 도서관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공공도서관 분야에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1134개가 참여해 4개의 정량지표(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서비스)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 24곳이 선정됐다.

원미도서관은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독서문화진흥에 기여했다. 노후된 시설을 생활밀착형 지식정보 및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메이커스페이스 등 지식정보 서비스를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친화적 환경 제공을 통해 전국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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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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